가톨릭대교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리노이 교구 : 수십 년 간 1900건의 성직자 성범죄 은폐" 일리노이주 검찰총장 콰메 라울이 사건 조사보고서 내역을 발표하는 모습 출처: ABC뉴스 성학대의 어두운 현실: 일리노이 가톨릭 교회에서 1900명 이상의 피해자 일리노이 주 검찰총장 콰메 라울(Kwame Raou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십 년간 일리노이 주 가톨릭 교회에서 무려 1900명 이상의 미성년자들이 성학대를 당했다. 이는 과거에 공개된 수치보다 네 배 이상으로, 교회 내 성학대의 어두운 현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원인이다. 696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는 성직자들과 남자 평신도들이 특히 인지도가 높은 시카고 대교구를 포함해 일리노이주 소재의 총 6개 가톨릭 교구에서 1950년 이후 최소 1,997명의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조사 보고서로 드러난 암울한 사실들 보고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