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톨릭 신부, 어린이 음란물 수집 혐의로 3년 이상 형을 선고"

원문기사:
https://www.cbsnews.com/philadelphia/news/former-priest-william-mccandless-sentenced-child-porn-charges/

Former priest sentenced to 37 months on child porn charges

로마 가톨릭 신부인 윌리엄 맥캔들리스 목사는 해외에서 근무 중 수천 장의 어린이 음란물을 수집한 뒤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지닌 혐의로 연방 감옥에서 3년 이상을 선고받았다. 델라웨어 주 윌밍턴 출신인 57세의 맥캔들리스 목사는 월요일 동안 동부 이스턴 연방 법원에서 미성년 소년을 특징으로 한 음란물에 액세스하려고 휴대폰을 사용한 혐의로 37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검사 조수레 스테판 부국 연방 검사는 컴퓨터 분석 결과 맥캔들리스 목사가 전 직장인 데세일 대학에서 몇 년간 몬테카를로에서 근무 중에 이런 음란물을 특징으로 하는 3,000 페이지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기소 측은 그가 "아주 어린 어린이에 대한 고문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항목을 포함한 컬렉션을 축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이미지 중 어느 하나에 대한 공감을 갖지 않았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맥캔들리스는 그저 더 많은 아동포르노를 찾아 해맸어요."

 

맥캔들리스 목사는 2017년 2월부터 10월까지 데세일 대학의 웰니스 센터에서 상담사로 근무했으나 조사 사실을 알게 된 학교에서 해고되었다. 그는 원래 미국으로 수입하기 위해 아동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를 국내 및 국제적으로 운송하려 하거나 액세스하려 한 혐의도 포함되었다. 그는 지난해 액세스 시도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였으며 다른 혐의들은 기각되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 에드워드 G. 스미스는 맥캔들리스에게 해군에서 영예롭게 복무했고 가톨릭 신부로 다양한 사역에서 애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맥캔들리스 안에 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당신은 그 악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 마이클 다이아몬드스타인은 그의 클라이언트가 범죄의 심각성을 인정했지만 기소 측이 묘사한 것과 같이 "사제복을 입은 악마"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매우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모두 선하거나 악하다... 그리고 맥캔들리스 신부는 이 악행을 그의 삶에서 꺼내고 보면 그는 삶을 더 잘 살았을것" 이라고 그는 말했다.

맥캔들리스는 자신의 가족, 친구, 수도회, 그리고 "나를 믿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했다. "말로는 나의 후회의 깊이를 표현할 수 없다"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수도회인 위밍턴에 기소된 법률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석방된 후에는 신부로의 사역을 금지당할 것으로 전해진 맥캔들리스는 그의 수도회의 지도 아래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다. 또한 18세 미만의 아무나와의 접촉이 금지되며 성범죄자 등록 목록에 등재될 것이다.

 

 

소아성애자 신부를 표현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