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가톨릭 총대주교, '신의 섭리' 아래 핵무기 찬양" 신의 십자가의 보호 아래 만들어진 러시아의 핵무기가 나라를 구원했다고 총대주교 키릴이 선언했다. 그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영적 및 이념적 근거로 정당화한 바 있으며, 이러한 입장을 10월 18일 러시아 연방 핵센터의 명예 과학 지도자 라디이 일카예프에게 교회의 영예를 수여하는 행사에서 공개했다. 러시아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커지는 가운데, 키릴 총대주교는 러시아의 핵무기가 "말할 수 없는 신의 섭리 아래" 만들어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그는 "신의 십자가의 보호 아래, 이 무기들이 만들어졌다"라며 핵무기가 십자가의 보호 속에서 창조되었다고 직접 언급했다. 이 능력 덕분에 러시아는 독립과 자유를 유지해 왔으며, 키릴 총대주교는 이 놀라운 과학.. 더보기
"미국 가톨릭 신부, 어린이 음란물 수집 혐의로 3년 이상 형을 선고" 원문기사: https://www.cbsnews.com/philadelphia/news/former-priest-william-mccandless-sentenced-child-porn-charges/ Former priest sentenced to 37 months on child porn charges The Rev. William McCandless of Wilmington was sentenced Monday in federal court in Easton to 37 months in prison. www.cbsnews.com 로마 가톨릭 신부인 윌리엄 맥캔들리스 목사는 해외에서 근무 중 수천 장의 어린이 음란물을 수집한 뒤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지닌 혐의로 연방 감옥에서 3년 이상을 선고받았다... 더보기
SNAP 가톨릭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모임, 범죄공개 요구 가톨릭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들의 모임 SNAP(Survivors Network of those Abused by Priests) 대표- 데이비드 클로히시는 캔자스주 조사당국인 KBI(Kansas Bureau of Investigation)을 상대로 강력한 촉구에 나섰습니다.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원문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SNAP 대표, KBI에 4년간의 사건기록을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 공개 압박" 가톨릭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모임인 SNAP(Survivors Network of those Abused by Priests) 대표 데이비드 클로히시가 캔자스주 수사당국인 KBI(Kansas Bureau of Investigation)에게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350페이지 보고서를 자발적.. 더보기
바티칸 내부 비밀 쪽지를 통한 교황개혁 l 바티칸 내부 비밀 쪽지로 드러난 교황에 대한 도전 로마 - 가톨릭 교회 내부에서는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와 피임에 대한 전례없는 개방적인 입장이 교황을 비판 하며,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별세 이후 교황에 대한 반대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티칸 내부에서는 교황의 도덕성과 추진 중인 재정 개혁안에 대한 비판이 쪽지를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 쪽지를 전달한 인물은 조지 펠 (George Pell) 추기경으로, 그는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무원장으로 임명했었고 현재도 성범죄 소송에 휘말려 있는 인물입니다. 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계속해서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베네딕토 16세의 죽.. 더보기
"학교안 늑대"를 퇴출시키려다 사임당한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톨릭은 교구에서 운영되는 사립교육기관과 아동보호시설에서 수십년 자행되어온 성범죄와 피해아동 그리고 자라나 성인이 된 피해자들의 소송이 세계 곳곳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그래프톤에 위치한 (Grafton, New South Wales) 빅토리아 가톨릭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개합니다. 기사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가톨릭 학교 전 교장 Sleeman의 성폭행 신부 고발 사건 전 가톨릭 학교 교장 그레임 슬리먼은 조지 펠이 전화를 끊은 날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슬리먼은 그래프턴의 뉴사우스웨일스에 머물렀는데, 그는 몇 년 전 혐오스러운 일로 인해 사임한 작은 빅토리아 가톨릭 학교에서 1,5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었.. 더보기
바티칸, 성폭력 혐의 프랑스 신부에게 솜방망이 처벌만…피해자 대리인 "부당한 처분" 주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네, 오늘 준비한 기사는 그 흔한 가톨릭 성범죄자 신부에 대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바티칸이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규칙에 따라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성인을 가톨릭 종단내의 내부 법규가 미흡점이 두드러져 최근에는 다른 사건과 함께 큰 주목받으며, 교회 내 고질적인 성폭력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사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간추린 기사내용입니다. 바티칸이 프랑스 신부 Tony Anatrella에 대한 성폭력 혐의에 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natrella 신부는 동성애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주요 전문가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성적 학대 혐의로 인해 바티칸에 의해 직무정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더보기
녹스빌 가톨릭 교구, 성학대 소송 이후 위원회 운영을 “비밀스럽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 테네시 주에 위치한 녹스빌 교구(The Diocese of Knoxville)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건의 중심인 교구장 리차드 스티카(Richard Frank Stika)주교는 성도들에게 이미 성학대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가톨릭 교구에서는 성학대 소송에 대응해 교회 성학대 검토 위원회 회의를 미개방적으로 운영하려는 시도가 녹스빌에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의 최근 변경사항으로 성범죄 기소 활동가들은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학대자를 지킨다며 우려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비밀은 항상 가해자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한 bishopaccountability.org의 공동 감독인 앤 배럿 도일은 말합니다. 변경 사항은 성학대 소송 및 교구의 위원회 운영과 요.. 더보기
"이제는 진실과 정의를 찾아야 될 때" “엠마누엘라 오를란디의 실종은 이 나라 역사의 블랙홀” 오를란디 가족의 변호사 로라 스그로는 “엠마누엘라 오를란디의 실종은 이 나라 역사의 블랙홀”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에게 조사 위원회 승인에 도전하면서 위원회를 막는 사람에게는 “오를란디의 가족이 왜 40년 동안 정의를 가질 수 없는지 그 이유를 말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빠 피에트로 오를란디의 발언: "왜 그는 실종된 에마누엘라가 죽었다고 말했을까요? 그는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로마의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열린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를 기리기 위한 집회에서, 그녀의 형제 피에트로 오를란디가 감동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자매 에마누엘라의 실종과 관련하여 교황 프란치스코를 비롯한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의문을 표현했다. 이는 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