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톨릭 이름 뒤의 어두운 그림자: 신생아 학대 사건의 진실" 대구가톨릭 병원의 신생아 학대 사건,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믿기 힘든 학대 정황이 드러났어. 간호사들이 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를 돌보면서 SNS에 “낙상 마렵다” 같은 글을 올리고, 아기를 조롱하고 폭언하는 내용을 남겼대. 부모들은 “설마 우리 아기한테 그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며 경악했어. 이런 일이 발생한 건 국민적 공분을 샀고, 경찰 수사도 시작됐지.반복된 윤리 결여와 은폐 시도이번 사건은 단순한 일회적 실수가 아니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어. 피해 아기의 부모에 따르면, 이 간호사의 신생아 학대 의심 게시물은 작년 8월부터 지속됐다고 해. 몇 달 동안 여러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두고 SNS에 조롱과 학대를 일삼았던 거지. 병원 내부에서는 그 기간 동안 아무런.. 더보기 거대종교의 회의론의 근본 원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 합동)은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보수 교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행태는 그 정체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교회 권력을 사유화하고 내부 비판을 봉쇄하며, 시대착오적인 교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예장 합동이 신종 사이비가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첫째, 대형교회 목회자 세습 문제는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은 2013년 목회직 세습을 금지한다고 결의했으나, 불과 1년 후에는 그 결의를 뒤집고 아예 '세습'이라는 용어를 금기시하며 논의를 차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여전히 교회를 자신의 가문에 대물림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이러한 세습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그의 장남이 새 교회를 .. 더보기 교황직의 딜레마: 헌신인가 집착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교황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직 실현해야 할 많은 계획이 남아 있다”며, 무릎 부상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는 상황에서도 교황직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심각한 직무 불능 상태가 오지 않는 한 조기 퇴진은 없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헌신으로 포장되지만, 주요 언론과 평론가들은 이를 교황 권력에 대한 개인적 집착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는 파킨슨병으로 쇠약해진 상태에서도 임종 직전까지 교황직을 고수했으며, 이에 대한 찬사와 함께 교황청 운영의 투명성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베네딕토 16세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더보기 성결교회 내부의 문제: 목회자 성범죄와 재정 비리 한국 성결교회는 1907년 김상준과 정빈 목사가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홀리네스 계통 선교 단체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였고, 1921년에는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라는 명칭으로 공식 교단이 형성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 후의 갈등을 겪으면서, 오늘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두 개의 주요 교단으로 나뉘었다. 성결교회의 교리는 성결, 즉 성도의 거룩함과 성화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웨슬리안 전통을 따르고 있다. 중생 이후 성결의 두 번째 축복을 통해 신자가 죄로부터 깨끗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성결교회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네 가지 복음을 강조하며, 신자의 거룩한 삶을 중시한다.성결교회의 조직 구조성결교회의 조직은 장로교와 유.. 더보기 한국 개신교의 성범죄: 피해자 중심의 대응 전무한 현실 한국 개신교의 사이비와 범죄: 신뢰 회복을 위한 진단한국 개신교의 주요 교단들은 신앙의 도덕성을 지키기보다는 목회자들의 범죄와 부패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성범죄, 재정 비리, 세습 등 여러 문제들이 교단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교단 지도부의 대응은 미흡하거나 자정 노력이 부족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각 교단별 대표적인 범죄 사례를 살펴보고, 사이비 및 이단 리스트의 최신화를 통해 한국 교회의 문제를 진단해 보겠습니다.1.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성범죄의 악몽JMS는 정명석 총재가 이끄는 단체로, 여신도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명석은 과거에도 성범죄로 복역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다시 성범죄로 재구속되었습니다. JMS는 대학가에서 .. 더보기 가톨릭 출판의 상업적 의도: 교황 자서전의 가격과 건강 이슈 ㅣ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건강 이슈를 이용한 상업적 전략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문제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가톨릭출판사를 통해 그의 자서전이 출간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교황의 중요한 삶을 다룬 책이지만, 그 이면에는 몇 가지 우려스러운 문제가 존재합니다. 교황의 건강 이슈가 출판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었고, 내부 인사들만 참여한 폐쇄적인 출판 구조와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이 상업적 의도를 드러냅니다.ㅣ건강 이슈를 활용한 출판 마케팅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문제는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수술을 받았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모습이나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퇴임설” 같은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쏟아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황의 첫 공식 자서전 《희망》이 갑.. 더보기 교황의 건강과 언론: 신비화의 이면 교황의 건강과 언론: 신비화의 이면최근 들어 교황의 건강과 관련된 뉴스가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교황의 입원과 회복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안위를 걱정하게 된다. 얼핏 보면 단순한 인도적 관심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비판적으로 살펴보면 그 이면에 더 깊은 의미가 숨어 있다. 왜 교황의 건강 문제가 이토록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일까?애초에 교황은 전 세계 수많은 신자의 영적 지도자로서 그의 건강은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티칸이 이례적으로 매일 교황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평소 내부 정보에 인색했던 바티칸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소식을 전하니 언론 또한 연일 이를 다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반복 보도를 통해 교황의 존재감은 .. 더보기 목사의 죄의식 와해: 개신교회의 신뢰가 흔들리는 이유 1. 영적 지도자의 위기: 목사의 성범죄가 드러나다개신교회의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목사는 신앙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하지만, 최근 성범죄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 책임이 크게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교회 내 성폭력 사건의 68%가 목회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2. 반복되는 성범죄: 극단적 사례들이재록 목사와 같은 극단적인 사례들은 교회 내 성범죄가 단순한 일탈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는 권력을 이용해 여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합니다.3. 구조적 묵인과 조직적 은폐: 교단의 책임목회자의 성범죄가 드러날 때마다 교단은 투..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